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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기 (한국외국어대)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21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111 - 13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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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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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동문학 분야에서 다문화 관련 논의가 늘어나고 세분화 되고 있지만 아동의 정체성에 대한 논의는 소홀하였다. 다문화 사회에서 벌어지는 여러 갈등 속에서 직접적으로 상처받고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환경과 정서를 문학 속에서 조명해 내고 바람직한 전망을 보여주는 것이 시급하다.
다문화주의 동화에 등장하는 최초의 갈등은 다문화 가정 자녀의 피부색과 인종의 차이에 의해 촉발된다. 타자로 응시되는 어린이의 몸은 특정 언어로 고착되어 재현되고 빈 라덴, 니그로, 깜둥이 등으로 호명되어 아이들의 존재와 인격을 대체한다. 이들은 상투화를 통해 왜곡된 이미지로 고착되고 통제되는데, 이들을 타자화 시키는 비다문화 가정 아동들도 이러한 과정에서 분열과 소외를 경험하게 된다.
『어린 까망이의 눈물』과 『김찰턴 순자를 찾아줘유!』, 「까만 달걀」은 흑인 혼혈의 경우를 다룬 작품이고,「까매서 안더워?」, ?내 이름은 유경민이야」는 아시아계 혼혈을 다룬 작품으로 여기에 등장하는 아동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자신을 변화시켜 나가는 역동적 모습을 보여 주어서 다문화주의 동화의 좋은 예가 된다.
이들은 자신이 가진 혼종성을 독특한 개성과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주체적 인물로, 바바가 제시한 혼종적 주체의 개념에 부합되는 인물이다. 혼종적 주체가 정체성을 인식하고 회복하는 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의 역사적, 문화적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이며 이들은 다양한 공동체와 문화 사이에 중계와 봉사를 담당할 것이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는 말
Ⅱ. 시선화 된‘몸’과 소외
Ⅲ. 혼혈의 두 양상과 정체성
Ⅳ. 차이와 분열의 공간에서 초월하는 혼종적 주체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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