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전문잡지
저자정보
저널정보
시와세계 시와세계 시와세계 제18호
발행연도
2007.6
수록면
166 - 189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니체의 영원회귀 사상은 과학이라는 근대적 니힐리즘에 내재한 실체론을 극복하고자 기획된 반실체론적 사유이다. 영원회귀는 제일원인인 신개념의 실체성을 거부할 뿐만 아니라 과학의 선형적 인과성이 지닌 실체성을 비판한다. 본 논문은 니체의 시적이고 암시적 단편 속에 표현된 영원회귀의 반실체론적 면모를 밝히기 위해 용수의 『중론』과의 비교를 시도하였다. 『중론』에서 용수는 아비달마 불교의 대표적 일파인 설일체유부의 인과적 연기론을 비판하며 인과의 상호의존성을 의미하는 공(空)사상을 주장하였다. 이와 같은 공(인과의 상호의존성)의 관점에서 시간을 고찰할 때 우리는 시간에 대한 근대과학의 실체론적 이해를 벗어난 새로운 이해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영원회귀가 반복의 시간이면서 동시에 변화와 생성의 시간이라는 니체의 역설적인 주장에 담긴 반실체론적 함축을 이해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니체와 용수의 비교의의
Ⅱ. 근대적 니힐리즘의 실체론에 대한 비판
Ⅲ. 근대적 니힐리즘의 극복으로서 ‘영원회귀’ 개념
Ⅳ. 결론: 비개체적 실천을 향하여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811-001403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