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택호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명지대학교 국제한국학연구소 국제한국학연구 국제한국학연구 제5호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23 - 45 (2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미국인 선교사 윌리엄 아서 노블(Wiliam Arther Noble)의 1906년 작 소설 Ewa: A tale of Korea는 당시 선교사들이 발표했던 한국 관련 소설들 거의 대부부분이 취하고 있었던 서구중심적 세계관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서 서구열강의 제국주의적 침략행위를 노골적으로 비판하면서 민족주의적 입장에 선 한국인을 지지한다. 또한 이 작품은 문학적으로도 매우 뛰어난 형식을 취하고 있다. 노블은 연희전문과 배재학당에서 오랫동안 소설작법을 강의하기도 했는데, 이런 그의 경력은 그가 소설에 관해서 전문적인 수준에 있었던 인물이라는 점을 알려 준다. 본 연구는 노블의 Ewa: A Tale of Korea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되, 그 과정에서 선교사들이 쓴 다른 작품들과 부분적으로 비교하는 방식으로 작품의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윌리엄 아서 노블은 작품의 서문에서 한국인의 입장 (Standpoint of the Korean)에서 작품을 썼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그의 주장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그는 민족주의자인 주인공 김동식의 목소리를 빌려 한국적 시각을 드러내고, 또 그런 견지에서 당시 한국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있다. 이런 윌리엄 아서 노블의 입장은 당시 한국인, 특히 지식인들이 지니고 있었던 보편적인 입장과는 달랐다. 잘 알려진 바대로 오히려 당시 한국의 개화파 지식인들은 내적으로 오리엔탈리즘을 지니고 있었다. 그런 점에서 윌리엄 아서 노블의 소설 Ewa: A tale of Korea 은 현재 한국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고, 나아가 개화기 한국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이다.

목차

국문요약
1. 개화기 지식인에게 내면화된 오리엔탈리즘
2. 윌리엄 아서 노블과 그의 소설 Ewa: A Tale of Korea
3. 19세기말 한국 상황에 대한 객관적 인식
4.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5. 평등, 기독교와 한국의 미래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911-001207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