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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순영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체질인류학회 해부·생물인류학 대한체질인류학회지 제24권 제4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185 - 193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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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서울과 충남, 전북 등 한반도 중남부 지역에서 발굴된 사람뼈를 이용하여 조선시대 성인 남성의 평균 키를 추정하였다. 이 연구의 저자에 의해 성인 남성으로 추정된 조선시대 사람뼈 85개체에서 나온 141개의 넙다리뼈 최대길이를 측정한 후 이 측정치에 Trotter와 Gleser(1958)의 몽골로이드 남성 키 추정식을 적용하였다. 먼저 개체별 키 추정치를 얻은 후 개체 추정치 중앙값들의 평균을 연구집단의 추정 평균 키로 채택하였다.
연구대상 집단의 넙다리뼈 최대길이 측정치의 평균은 좌측이 427.05 mm, 우측이 427.91 mm였으며, 평균 키는 164.49 cm로 추정되었다. 분묘형식에 따라 피장자들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달랐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대부 묘제로 추정되고 있는 회묘 출토자와 평민의 묘제로 추정되고 있는 토광묘 출토자를 구분하여 검토하였다. 전체 토광묘 출토자들의 평균 키 추정치는 164.09 cm였고 은평지역 토광묘 출토자들의 평균 키 추정치는 163.19 cm 였다. 토광묘 출토자들은 사회경제적으로 평민에 속했으므로 이 추정치가 조선시대 평민 젊은이들의 평균 키에 가까웠을 것으로 일단 생각해 볼 수 있다. 전체 회묘 출토자들의 평균 키 추정치는 164.55 cm였고 은평지역 회묘 출토자 평균 키 추정치는 164.71 cm로서 해당 토광묘 출토자 집단에 비해 각기 0.46 cm와 1.52 cm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추정된 조선 중남부 지방 출신(대개가 중부지방 출신) 전체 성인 남성 평균 키 164.49 cm(모든 묘제 출토자) 그리고 평민 성인 남성의 평균 키 163.19 cm(은평 토광묘 출토자) 또는 164.09 cm (전체 토광묘 출토자)를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보고된 중부 조선인의 키와 비교했을 때 조선시대 사람뼈로 추정한 키가 작지 않거나 다소 큰 경향이 있었다.

목차

간추림
서론
재료 및 방법
결과
고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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