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금철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31집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121 - 141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문학과 정신분석학은 ‘언어구조’를 공유한 상호포함관계이다. 본고는 이와 같은 관점에서, 시적 화자의 언술(discourse)에 동반하는 언술 주체의 무의식과 불안의 증상을 읽고자 하였다. 윤동주의 시 ?길?(1930년대)의 화자는 원초적 쥬이상스의 주체(S⊃A/ )로부터 ‘부끄러움’의 불안으로 거세되어 욕망의 주체(S/ ⊂A)로 분리된다. 신경림의 시 ?농무?(1960∼70년대)의 화자는 산업사회에서 소외된 농민주체로서(S/ ⊂A) 주체소멸의 불안증상(죽음충동)으로부터 ‘신명’의 잉여 쥬이상스에 빠져드는 (S/ ◇a) 주체형성을 보여준다. 기형도의 시 ?빈집?(1980∼90년대)의 화자는 ‘사랑’의 환상(이마고)을 해체하고 기표(사랑)가 지닌 무의미를 통해 사랑의 담론에 대한 환상 가로지르기(S/ ∩A/ )를 감행하고 있다. 이처럼 시대에 따른 주체형성의 변모과정은 사회적 변화와 주체의 구조가 상호 동반관계임을 시사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주체의 소외와 불안의 증상
3. 오디푸스 주체의 소외와 ‘부끄러움’의 불안 ; 윤동주의 「길」
4. 산업사회 주체의 불안과 잉여 쥬이상스의 몸짓 ; 신경림의 「농무」
5. 후기 산업사회 주체의 불안과 환상가로지르기 ; 기형도의 「빈집」
6. 결어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001-001237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