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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순복 (경성대학교) 이인섭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조류학회 한국조류학회지 한국조류학회지 第18卷 第4號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307 - 316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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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90년대 전반기(1989년 5월~1993년 4월)의 자료와 2000년대 중반기(2002년 5월 ~ 2006년 4월)의 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주변 환경이 급변하는 낙동강 하구에서 왜가리(Ardea cinerea)의 장기적 도래 현황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조사기간(1989년 5월~1993년 4월, 2002년 5월~2003년 4월, 총 8차년도)에 관찰된 왜가리는 총 5,491개체이었다. 1990년대 전반기와 2000년대 중반기까지 조사한 왜가리의 월 평균 개체수를 해 보면, 1990년대 전반기에는 7월부터 점진적으로 관찰된 개체 수가 증가되어 9월에 가장 많은 개체수(210개체)가 관찰되었으며, 2000년대 중반기에도 같은 경향으로서 9월에 가장 많은 개체수(946개체)가 관찰되었다. 또한 월별로 관찰된 개체수 평균도 1990년대보다 2000년대에서 약 5배가량 많았다. 두 집단의 월별 개체수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Mann-Whitney U 검정을 실시한 결과 왜가리의 개체수는 3월부터 8월까지, 그리고 10월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11월부터 익년 2월까지와 9월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 개체수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두 집단의 평균값을 T 검정한 결과 왜가리의 개체수는 모든 계절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모든 계절에서 1990년대 전반기보다 2000년대 중반기에 왜가리의 개체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중반기에 관찰된 왜가리의 지역별 평균 개체수를 조사한 결과 대마등(DMD)에서 351.00개체, 장자 ? 신자도(JJ.SJD) 120.50개체, 사자 ? 도요등(SJ.DY) 137.50개체, 을숙도남단(LUD) 193.75개체, 을숙도(USD) 340.75개체로 나타났다. 조사 지역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Kruskal-Wallis 검정을 한 결과 지역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왜가리는 1990년대 전반기 보다 2000년 중반기에 더 많은 개체수가 관찰되었는데 특히 겨울철에 더 많이 관찰되었고 이는 왜가리가 다른 백로류와는 달리 월동을 위하여 동남아시아 등지로 이동하지 않고, 낙동강하구에서 월동을 하는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낙동강하구가 겨울철 평균기온이 다른 내륙지역 보다 높고, 겨울철에는 철새도래지로서 무분별한 출입이 통제되고 있고, 지리적으로 격리되어 있으며,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으로 먹이가 풍부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목차

서론
연구방법
결과 및 고찰
고찰
감사의 글
참고문헌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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