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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혜숙 (한양여자대학)
저널정보
돈암어문학회 돈암어문학 돈암어문학 제24집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179 - 220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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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는 1930년대 초반 등단하여 1952년 봄 생을 마감할 때까지 20여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소설가이자 극작가, 평론가, 아동문학가로서 활약했으며, 현재 확인되는 것만 꼽아보아도 수십 편에 달하는 양의 작품들을 선보인 예사롭지 않은 작가이다. 그러나 이동규와 그의 작품들은 크게 조명 받지 못한 편으로 전체 작품 세계를 포괄하는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 하에 이동규의 생애를 정리하고 그의 작품 세계 전반을 시기별 주제의 변화와 함께 조망하여, 본격적인 논의의 초석을 다지고 문학사 내에서의 그 위치를 가늠해보는 데 일조를 하려 한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이동규는 1911년 9월 8일 서울에서 출생하였고 호는 철아(鐵兒)이다. 1930년에 몇 편의 시를 투고하다가, 1931년 12월 《아등》에 벽소설 「벙어리」를 발표하고, 1932년 카프(KAPF)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인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다. 1934년 10월 신건설사 사건으로 전주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1935년 12월 집행유예로 풀려난 후, 《월간야담》에 근무하면서 희곡집 『낙랑공주』를 출간한다. 1940년 이후 일제의 정책에 협력하는 듯한 일련의 저작물들을 게재하기도 하지만, 해방 직전인 1944년 3월 출간된 장편소설 『대각간 김유신』에 이르기까지 십여 편의 소설과 평론도 선보인다. 그리고 8.15 직후인 1946년 초반 월북하여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의 중앙상임위원이 되었으며, 이후 《민주조선》의 편집국장으로 활동하고, 평양사범대학 교수로 취임하는 등 북한 문단의 중심에서 활약하였다. 6.25 때 종군 작가단 일원으로 남하하였으나 이후 월북길이 막혀 지리산에 입산하였고, 빨치산 활동을 하다가 1952년 봄에 사살된 것으로 추정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이동규의 생애
3. 이동규의 작품 세계
4.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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