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옥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제40집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37 - 69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21세기 장신신학의 정체성 형성을 위한 하나의 시도로서 장신신학의 현황을 분석·평가한 뒤 미래를 전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1981년 고(故) 김이태 교수가 제안한 “중심에 서는 신학”을 장신신학의 틀거리로 삼는다. 이것이 1960년대 후반 이래 최근에 이르기까지 장신신학의 방향을 주도해온 신학 방법과 신학함의 태도를 규정하고 고무할 수 있는 유효하고 적절한 장신신학의 패러다임이라고 평가하기 때문이다. 이런 맥락에서 본 연구는 특히 복음주의 신학과 에큐메니칼 신학의 대화와 협력을 추구하는 ‘중심에 서는’ 신학으로서 장신신학의 성격을 탐구하고 그 과제를 전망한다. 이를 위해 에큐메니칼 복음주의 신학 또는 복음적 에큐메니칼 신학으로서 중심에 서는 신학의 구체적인 모습을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칼 신학 사이에 놓인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신학적 쟁점들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성경에 대한 관점, 복음과 상황 및 문화의 관계성에 대한 입장, 구원의 개념, 복음전도와 교회의 사회적 책임, 교회의 일치 운동, 종교 간의 대화.
장신신학은 성서적이고 복음적이며 종교개혁의 전통과 개혁신학의 맥락에 서있고, 중심에 서는 신학을 지향하며 통전적 신학으로 심화 확대되어가고 있다. 또한 현대 복음주의 신학과 에큐메니칼 신학의 장점들을 수용하며 단점들을 비판적으로 극복함으로써 에큐메니칼 복음주의 신학 또는 복음적 에큐메니칼 신학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한국적 신학과 아시아 신학 및 세계 신학의 중심에 서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2013년 WCC 부산대회 개최를 앞둔 작금, 한국교회의 갈등과 분열의 모습을 바라보며 깊은 우려를 지울 수 없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장신신학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와 하나님 나라 구현이라는 장신의 교육이념을 더욱 새롭게 구체화하며 복음주의와 에큐메니칼 신학과의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함으로써 한국교회와 신학계에 장신신학의 좌표를 제공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분열과 갈등의 역사를 지닌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화해를 추구하는 데 지속적으로 신학적 근거를 제시할 뿐 아니라 세계교회와의 대화 및 협력 관계를 도모해 나가야 한다.

목차

국문 초록
I. 서론
II. 중심에 서는 신학: 오늘에 이르기까지
III. 중심에 서는 신학: 내일을 바라보며
I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230-001303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