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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진관 (성공회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제40집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187 - 20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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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는 신학을 위한 두 개의 주요 범주로서 역사와 상징을 제시하고, 이 둘의 상호관계를 밝혀 역사 참여적 신학의 한 기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 연구자는 역사의 과정 자체가 역사 자신을 구원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전제한다. 그러나 연구자는 역사 속의 특별한 사건(들)은 역사의 흐름을 되돌리는 힘, 즉 역사의 초월을 가능하게 하는 동인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그 예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이다. 역사를 구원할 수 있는 사건은 우리에게 상징으로 표현되고 있다. 사건은 그대로 우리에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에 감동받은 사람들에 의해서 재현(representation)된다. 즉 상징적으로 표현된다. 성서에 기록되어 있는 많은 것들이 상징적인 재현이다.
이 논문에서는 상징을 역사와 연계하여 이해하고 있다. 역사를 위한 종교적 상징은 계시적 힘을 가지고 있어서 역사를 초월하여 역사의 해방으로 나아가게 하도록 열어준다. 여기에서는 칼 라너의 존재론적 상징론을 도입하여 역동적-존재론적으로, 존재유비론적으로 상징을 이해하고 있다. 상징은 역사의 위기 속에서 필요에 의해 인간들에 의해 채택 혹은 형성되며, 역사 속에서 나타난다. 신학은 역사의 해방을 위해 상징을 의식적으로 찾고 그것을 해석하여 역사 변혁에 도움이 되게 하는 학문이다.
연구자는 상징적 신학은 계시를 신비주의적인 관점, 역사주의적 관점, 보편적 세계 이성의 관점, 변증법적 신학의 관점으로 보는 것을 모두 비판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관점을 가진 신학들은 역사와 상징을 종합적으로 취하는 방식을 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역사와 상징을 다른 신학적인 저술이나 기독론 등 신학의 제 영역에 적용해 봄으로써 역사와 상징의 적합한 종합이 신학을 위해 적절한 방법이 될 수 있고,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예방적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보았다. 마지막으로, 역사와 상징의 두 범주는 성서에 대한 연구에도 잘 적용될 수 있으며, 이야기 신학을 위해서도 활용될 수 있음을 보았다.

목차

국문 초록
I. 서론
II. 범주 1: 역사
III. 범주 2: 상징
IV. 역사와 상징의 관계
V. 결론: 논의의 적용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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