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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운용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제39집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297 - 32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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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교회의 가시적인 행동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을 해 왔고, 교회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심적 위치를 차지해 왔다. 왜냐하면 예배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glorifying)이며 즐거워하는 것(enjoying)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말과 상징을 통한 의식적 행위뿐만 아니라 다양한 악기와 제의적 제스처와 행동 등과 같은 다양한 수단을 통해 자신의 믿음을 표현한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어떤 규칙을 따라서 수행할 것인가이다. 예배는 “고유의 논리”를 통해서 구성되는 본질적 구조를 취한다. 이런 점에서 예배는 본질적으로 신학적 행위이며, 단순한 기술적 혹은 연출적 실천이 아니라 “본질적 실천”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신학적이어야 한다. 예배에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이 제정하신 그 자체의 목적을 가지는데, 가능한 가장 적합한 방식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 땅에 구현하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행위여야 한다는 본질적 특성을 가져야 한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예배는 인간 중심이 될 수 없으며 반드시 하나님 중심적 특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
예배는 종말론적 특성을 가진다. 오늘 여기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언제나 하나님의 나라와 그 세계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종말론적이다. 여기에서 ‘종말론적’이라함은 예배는 언제나 하나님의 미래를 지향하며, 또한 그것을 여기에서 끌어당겨 맛본다는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아름다움과 거룩성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에서 종말론적 예술의 특성을 가진다. 그러나 예배는 시간과 장소가 바뀌고 여러 문화적 특성들을 접하기도 하고 받아들이기도 하면서 그 본질적인 내용이 바뀌거나 변질되는 도전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오늘날 교회의 예배에는 문화 사회적 상황의 변화를 수용하면서 많은 문제점이 발견된다.
본 논문은 이런 경향과 관련하여 기독교 예배에 있어서 무엇이 본질적인 요소는 무엇이며, 예배는 궁극적으로 무엇을 위한 수단이 될 수 없고, 그 자체로 최종적인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중심으로 예배는 신학적 행동이며, 예배를 통해 표현되는 모든 것은 “어떤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통찰”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논의하고자 한다. 이것은 예배를 위한 하나의 신학화 작업이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론
Ⅱ. 현대 교회에서의 문화 변동과 “예배 전쟁” 상황
Ⅲ. 예배 공동체인 교회와 신학적 행동으로의 예배
Ⅳ. 종말론적 예술로서의 예배에 대해 신학적 이해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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