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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세호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논총 인문학논총 제28집
발행연도
2012.2
수록면
487 - 50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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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라의 봉건체제는 종법을 정치제도화한 것이다. 종법은 가족제, 가장제, 세습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적장자 계승제도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또한 혈연을 바탕으로 한 것이기에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친소를 잘 설명해 준다.
종법제도를 정치적으로 내세운 주나라가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예가 붕괴되어 간다. 무엇보다 춘추시대가 되면 종법사회체제가 변질되면서 종법사회를 유지하여온 예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다. 종법사회의 기본윤리인 친친과 존존을 위시한 예의식의 변화는 당연한 것이다. 그러한 예의식의 가장 기본이 효이며 효야말로 종족의 활동규범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것이다.
공자는 효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다. 종법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봉양하며 선조에게 제사지내는 것이 효의 큰 두 가지 의미였고 봉건 종법사회에서 행해진 윤리덕목이었다.
이러한 효의 의미가 공자에게 오면 인성의 실현, 완성을 위한 기초적인 것으로 정의된다. 즉 효야말로 인의 구체적 실현 방법으로 제시된다. 공자의 인학에서 인은 종법사회에 있어서의 예를 재해석하기 위하여 제시한 것이다. 종법에서의 예를 인과 관련하여 설명하는데 인은 예의 내용이며 예는 인의 형식이라는 측면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공자는 주나라의 예를 인의 개념으로 끌어들여 해석함으로써 윤리도덕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것이다. 그러한 해석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개념이 효인 것이다.

목차

Ⅰ. 緖言
Ⅱ. 宗法
Ⅲ. 仁學
Ⅳ. 효
Ⅴ. 結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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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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