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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미정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논총 제52집
발행연도
2011.11
수록면
9 - 46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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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통하여 남북 분단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현상을 탐색하고, 그러한 증상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나아가 영화 〈웰컴 투 동막골〉과 함께 배치할 수 있는 설화작품들을 통하여 이 영화가 분단서사의 어느 지점에 해당되는가를 밝히는 데 있었다. 그래서 먼저 2장에서는 〈웰컴 투 동막골〉의 표현철 소위에 집중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에 대한 논의를 전개했다. 그리하여 죽음의 유혹에 사로 잡혀 있던 표현철의 외상 후 스트레스적인 증상은 “다 같이 사는 거야”-〉아니면 “모두를 살리기 위한 죽음을 택하는 것”이라고 바뀌면서 극복됨을 알 수 있었다. 3장에서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과 같은 선상에서 함께 다룰 수 있는 설화 작품을 소개하면서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이 분단서사의 어느 지점에 해당하며, 분단서사를 극복할 수 있으려면 어떤 서사로 나아가야할 것인지를 전망해 보았다. 이 글에서는 우선 영화 〈웰컴 투 동막골〉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 설화 작품들로 〈엎질러진 물〉, 〈전쟁귀 잡는 굿에서 재회한 부부〉, 〈도량 넓은 남편〉들을 소개하였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내용은 이들 세 편의 설화들과 부분적으로 겹쳐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설화들은 충돌과 분단의 사건 속에서 어떻게 관계를 이어갈 것인지를 고민케 하는 작품들이 될 수 있다. 그에 따라 〈웰컴 투 동막골〉의 전체적인 흐름은 〈전쟁귀 잡는 굿에서 재회한 부부〉와 〈도량 넓은 남편〉의 경계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나아가 분단서사를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량 넓은 남편〉과 같은 서사의 단계로 옮겨 갈 수 있음을 전망해본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표현철 소위를 중심으로 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과정
3. 영화 〈웰컴 투 동막골〉로부터 설화에 이르는 분단서사 극복 전망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부록〉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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