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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여태천 (동덕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35집
발행연도
2012.2
수록면
285 - 31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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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시에는 책을 직ㆍ간접적인 소재로 활용하는 시들이 있다. 김수영의 시에서 책이라는 텍스트는 흔히 세계의 유비로 사용되거나, 책에 대한 메타적 성격을 띠거나, 제목만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책이 하나의 표상으로 제시되는 경우, 세계를 이해하는 김수영의 시적 태도가 매우 명확하게 드러난다. 이 논문은 김수영의 책에 대한 인식의 변모과정과 그 양상에 주목하며, 그가 자기의식을 책이라는 대상을 통해 어떻게 시적으로 형상화했는가를 살펴보고 있다. 책에 대한 김수영의 이와 같은 태도의 변화는 서구적 근대를 극복해가는 과정과 다르지 않다. 또한 그것은 서구적 근대에서 벗어나 한국적 근대를 발견하고자 했던 김수영 태도와 매우 유사하다. 화려하게 빛나는 서구문물[책]과 거리를 두면서 새로운 시의 세계를 개시하고자 했던 김수영의 태도는 결국 서구적 근대와 낙후된 현실을 극복하는 한 방식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1. 김수영과 책, 그리고 근대
2. ‘의장(擬裝)’으로서의 책과 시적 진실
3. 닫혀있는 책: 권위와 풍자
4. 책의 열림과 세계의 개시(開示)
5. 문화적 기호로서의 책의 실재와 현실
6.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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