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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미라 (국립기상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회 제35호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141 - 17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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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는 건국 초기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封山을 설정하고 금송정책을 강화하였다. 이로 인해 백성들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목재의 공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고, 향촌 또한 같은 문제에 직면하였다.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향촌사회에서는 松契나 禁松契를 운영하여 필요한 목재를 확보 하였다. 한 마을이나 수개의 동리가 참여하는 경우 그 성격은 鄕約이나 洞契의 역할도 수행하였다.
본고는 경기 양성현 가좌동의 「禁松契座目」을 대상으로 18-19세기 가좌동 금송계를 분석하였다. 「禁松契座目」의 작성 시기와 시행 당시에 대한 검토를 통해 가좌동의 금송계는 18세기부터 조직되어 시행되어 왔음을 확인하였다. 과좌동의 금송계 또한 경기 지역으로 집중되는 인구와 물산의 유통으로 향촌사회 중심의 목재 수요가 증가하였다. 아울러 松楸 斫代의 성행, 산림 훼손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었다. 이에 따라 가좌동에서는 산림훼손과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自救 노력으로 마을중심의 금송계를 시행하였다.
가좌동 금송계는 上ㆍ中ㆍ下合契의 성격을 보여주면서도 이미 16세기부터 정착한 유력 성씨인 全州李氏와 隋城崔氏 가문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가좌동 금송계는 여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향촌 사회의 특성에 맞게 자율적인 운영이 이루어졌다. 더 나아가 가좌동 금송계는 송계 또는 금송계가 일반적으로 지니고 있는 공유산림 보호와 재지사족 주도의 선영 보호 기능을 보여주면서도, 공동체적 相互糾檢과 재지사족의 향촌 통제라는 사회적 기능을 겸비하고 있었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禁松契座目」의 내용과 禁松契 시행
3. 可坐洞 禁松契의 구성과 운영
4. 可坐洞 禁松契의 기능과 특징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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