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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金孝淑 (세종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42輯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159 - 172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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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 모노가타리』 의 마지막 여성이라고 일컬어지는 우키후네는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찾지 못하고 끊임없이 떠도는 여성이다. 그리고 마지막에 어떻게 되는지 아무런 언질도 없이 작품이 끝나 버리기 때문에 우키후네의 형상이나 우키후네가 마지막에 어떻게 끝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독자에게 맡겨져 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것을 읽어내기 위해서는 작품속에 보이는 표현을 자세히 음미할 수밖에 없는데, 본고에서는 데나라이권에서 바둑을 두는 장면을 주목하기로 한다.
이 장변에는 ‘碁聖大德’라는 호칭이 나오는데, 이 호칭에서 바둑의 명수로 명성이 높았던 寬蓮이 연상할 수 있다. 寬蓮은 바둑의 명인답게 많은 문헌에서 바둑과 관련된 글이 발견되는데, 특히 『곤자쿠 모노가타리』 에 나오는 묘령의 여성과 바둑을 두었다는 이야기는, 우키후네 이야기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바둑을 그리 잘 두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여성이 이기고, , 그리고 그 여성과 관련되어 ‘?化’라는 말이 사용되는 것이다.
우키후네 이야기는 『곤자쿠 모노가타리』 에 나오는 이야기를 매개로 하여 읽음으로써 ‘유랑하는’ 여성이라는 우키후테의 형상이 더욱 선명해 진다. 그리고 작품 안에서 확실한 결론을 짓지 않은 채 끝나버리는 결말에 대해서도, 寬蓮과 바둑을 둔 여성과 중첩시킬 수 있다. 즉, 승려인 寬蓮과 소통하지 못하고 그 모습을 감춰버린 여성은 ‘?化’였다는 이야기를 전제로 함으로써, 우키후네도 타인과 소통하지 못하고 유리를 계속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더 깊게 한 것이다.

목차

序論
第1章 碁を打つ浮舟
第2章 『今昔物語集』?載の?蓮記事
第3章 浮舟の?碁の場面と?蓮
結論
?考文?
論文要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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