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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지학 (전주교대학교)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52輯
발행연도
2012.2
수록면
139 - 15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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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인지시학적 방법론을 적용하여 『몸은 지상에 묶여도』의 구조적 미학성을 조망하였다. 이는 시적 자아가 세계 내에서 인지한 공간을 규명하여 의미 구조를 도출해 냄으로써 창조적 이해에 도달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몸은 지상에 묶여도』에서는 하향지향적인 지상의 속성이 자연물과의 매개를 통해 시적 자아의 인식의 변화에 의해서 각각 상승지향적인 하늘, 별의 속성으로 승화되었다. 시적 자아는 세계와 존재와의 불일치를 자연의 속성과 등치시켜 화해해 나갔다. 시적 자아의 존재의 불일치를 은유하는 자연은 천상의 이미지를 통해 현실에서 분리된 이상적 대상으로만 상정되지만 다시 지상으로 회귀함으로써 시적 자아의 존재를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시적 자아와 세계와의 화합이라기보다는 시적 자아가 세계를 바라보는 인식의 화합이라 할 수 있다.
이성선 시 전반에 일관되게 흐르는 정서는 끊임없는 존재에 대한 탐구이다. 이것은 시적 자아가 놓여 있는 현실 공간과 추구하고자 하는 이상 공간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 데서 오는 갈등에 대한 존재 탐구이다. 시적자아가 놓인 현실의 공간이 지상의 시어로 열거되었다면, 시적 자아가 지향하는 세계는 천상의 시어로 표현되었다.

목차

1. 서론
2. 세계에 대한 한계 인식과 이상 지향의 인지체계
3. 현실적 존재로의 회귀와 화해의 인지체계
4. 결론
〈국문초록〉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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