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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영석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저널정보
한국지반신소재학회 한국지반신소재학회지 한국토목섬유학회지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12.4
수록면
13 - 18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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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지재해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대응공법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사전에 사면붕괴를 방지하거나 붕괴된 물질이 하부로 흘러내려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급경사지재해 대응공법에 대한 배치설계방법 및 적용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급경사지재해 위험지역 선정기준을 검토할 때에 고려사항으로는 대상지역에 대한 지형적 및 사회적인 조건, 과거 산사태 발생이력, 토질특성 등이 있다. 이를 토대로 개발된 해석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사태 및 토석류의 발생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2) 급경사지재해 대응공법 배치설계 프로그램(CDFlow ver1.0)을 이용하여 지형정보, 지질정보, 강우정보 등을 입력하게 되면 급경사지재해 발생가능성을 예측하고, 산사태 발생이후 토석류의 이동경로, 누적 토석류량을 산정하여 사방댐의 설치위치 및 규모를 결정할 수 있다.
(3) 급경사지재해 예측결과를 토대로 급경사지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구간의 수계를 지정하고 하부 피해위험 예상지역을 선정한다. 국내의 경우 자연사면에서 급경사지재해로 인한 사태물질의 확산범위는 범람 발생시점이후부터 경사가 10°이하로 30m의 길이가 지속될 경우 멈추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 급경사지재해 피해위험 예상지역에 대하여 위험등급에 따른 사회ㆍ경제적 중요도, 인명피해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대응공법을 배치하여야 한다. 급경사 지재해 피해위험 예상지역은 크게 3개의 위험등급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가옥 혹은 구조물이 5채 이상인 경우 제1등급 위험지역, 가옥 혹은 구조물이 1채에서 5채미만인 지역은 제2등급 위험지역, 향후 개발이 예상되는 경우 제3등급 위험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목차

1. 개요
2. 급경사지재해 위험지역 선정기준
3. 급경사지재해 대응공법 배치설계 프로그램(CDFlow ver 1.0) 활용
4. 급경사지재해 피해위험 예상지역 등급 선정
5.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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