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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성수 (한국 교부학 연구회)
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172호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58 - 84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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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의 사회적 관심은 그리스도교 신앙만큼 오래되었으며, 교부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줄곧 이어지고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회칙 「인간의 구원자」(Redemptor hominis)에서 오늘날 인간 사회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이는 1600년 전 대 바실리우스가 사회 문제에 관한 여러 글에서 신랄하게 비난한 상황과 비슷하다. 그는 368년경 기근이 일어난 때부터 372년 카이사리아 외곽에 사회복지 시설 바실리아스(Basileias)를 세울 때까지 「내 곳간을 헐리라」, 「기근과 가뭄」, 「부자」, 「하느님이 악의 창시자가 아닌 이유」등의 저술에서 사회 문제를 다루었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368년경 카파도키아에서 일어난 매우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사회 문제와 관련된 역사적 상황을 다루었다. 둘째, 바실리우스가 이러한 자연재해의 원인을 어떻게 이해했으며, 부(富)를 재산증식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부자들의 탐욕과 고리(高和)를 왜 비판했으며, 자신의 종교적 확신에 따라 당시의 사회적 곤경에 어떤 대안을 제시했는지를 살펴보았다. 셋째, 368년 카파도키아에 극심한 기근이 일어났을 때 그는 자신의 유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을 도와주었다. 이 시기에 ‘가난한 이들의 아버지’로 불린 바실리우스의 사회?종교적 활동은 몇 년 뒤 그가 세운 바실리아스로 발전하였다. 사료가 적어 재구성하기 어렵고 아직 우리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이 시설에 관해 간략히 서술하면서 오늘날의 성직자와 지도자들도 따라야 할 사회활동에 관한 그의 원칙과 실행을 검토 했다. 넷째, 바실리우스는 다른 교부들과 마찬가지로 부를 도덕적으로 중립적인 것으로 평가하였다. 그에 따르면 부는 올바로 사용할 경우 그리스도인과 사회를 영적으로 전환시키는 축복받은 도구일 수 있다. 따라서 그는 나눔을 통한 참으로 새롭고 완전한 삶을 위한 내적?정신적 변화를 강조했다. 그가 이러한 점을 강조하면서 그리스도교적으로 추구한 목적이 무엇이었는지를 밝혔다.

목차

국문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역사적 상황
III. 탐욕과 고리(高利) 비판
IV. 바실리아스
V. 부와 가난 이해
VI. 나가는 말
Abstract

참고문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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