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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상선 (작은형제회)
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172호
발행연도
2011.3
수록면
114 - 134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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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신비(mysterium)이시기에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분이시다. 그러기에 하느님을 깊이 체험한 사람은 신비 체험을 하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의 많은 영적 스승들은 바로 이러한 점에서 신비가들이라고 해야 한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볼 때, 신비가라는 용어가 마치 이해할 수 없는 신묘한 구름 속을 헤매는 사람인 양 올바로 이해되지 못하고 왜곡됨으로써 그 실상과 풍요로움이 훼손되기도 하였다. 또 신심생활의 실천을 통해 영적 경지에 이르고자 열망하는 어떤 이들에게는 비이성적이면서도 이상한 자기도취에 빠지는 것을 신비 체험으로 여기는 일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만인의 형제요 가장 사랑받고 있는 성인 중의 한 분인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일반적으로 가난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고, 수덕실천가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제2의 그리스도’(alter Christus)라고 불릴 정도로 예수님을 닮은 성인이기에, 예수님이 성부 하느님의 신비를 가장 친밀하고 내밀하게 체험했듯이, 프란치스코 역시 하느님을 신비로 체험하였다.
본고에서는 신비가란 어떤 사람을 말하며, 또 신비 체험이란 무엇을 말하는지 살펴보고, 아씨시 성 프란치스코의 생애와 글들을 통해 그가 신비가일 수밖에 없음을 논증하고, 그의 신비 체험의 내용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필자는 신비주의에 대한 그릇된 생각을 수정보완하고, 우리 모두가 이 신비 체험에 이르는 길목을 발견함으로써, 프란치스코가 누렸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과의 내밀한 친교로 들어가는 축복을 공유하게 되길 희망한다.

목차

국문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신비주의와 신비가
III. 신비가 프란치스코
IV. 프란치스코의 신비 체험
V.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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