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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성민 (총신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54집
발행연도
2008.10
수록면
423 - 44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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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파스칼의 변증론 안에서 도덕의 문제를 다루는 데 있다. 먼저 그의 논의의 출발점은 회의적이다. 그는 변증론적 전략에 따라 도덕적 질서의 부재를 지적한다. 자연적 도덕에 질서가 없다는 것은 도덕의 기초, 고정점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파스칼은 이런 현상의 원인을 인간의 조건 또는 상황에서 찾는다. 자기애, 욕망, 습관 등은 제2의 본성을 구성하면서 도덕적 판단이나 행위를 가로막는다. 그런데 문제는, 인간은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없다는 데 있다. 이것은 인간의 타락이 가져다 준 결과 때문이다. 파스칼은 두 종류의 도덕철학을 통해서 인간의 도덕이 갖는 한계와 그 극복을 제시한다. 즉 인간의 자율적 도덕의 모순, 부정(否定)의 도덕, 도덕철학 또는 인간학에서 신학 또는 기독교 도덕에로의 이행의 필요성 등이다. 자연의 도덕 또는 이성의 도덕은 진정한 도덕을 정초할 수 없다. 중보자의 신학과 신앙 밖에서 인간은 진정한 선(善)도, 의(義)도 알 수 없다는 것이 파스칼의 판단이다. 이런 맥락에서 파스칼은 ‘사유하는 지체’의 개념을 통하여 새로운 도덕 개념을 제시한다. 그것은 사랑의 질서에 속한 도덕 개념이다.

목차

[한글 요약]
1. 머리말
2. 도덕과 인간의 조건
3. 도덕철학의 비판과 극복
4. 정념과 지체의 개념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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