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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수민 (한남성서연구소)
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161호
발행연도
2008.6
수록면
93 - 11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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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어 신학자로 이름 높은 마르 에프렘 성인의 작품에 초세기 유다 전승과 바빌로니아 랍비들 전승이 깔려 있음은, 이미 많은 전문가들의 분석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에프렘 작품의 여러 곳에 나타난 그리스 철학과 신화에 관한 명제들은 오늘날 많은 학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이다. 그러나 본고에서 소개한 마르 에프렘의 사마리아 여인과 헤라클레온 단편과의 관계는 아직 해답을 찾을 수 없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발렌티누스파의 거장 헤라클레온(160-170년경)이 처음으로 「요한복음 주해」를 쓰게 된 동기는 무엇이며, 오리게네스가 이를 반박한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는 아직 풀리지 않은 채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에프렘은 신약성경의 예형론적 성경 해석방법을 계승하여 더 예리하고, 더 아름다운 찬가로 발전시킴으로써, 성경 말씀은 강생(降生)된 말씀으로 4세기 이후의 동방인들에게나 오늘날 우리에게 심금을 올리는 말씀이 되고 있다. 그래서 필자는 우리 나라에 마르 에프렘의 작품을 알리고자 한다. 마르 에프렘은 자신의 이름을 통하여 백성들(이방인들) 교회의 우위성(優位性)을 강조하며, 교회와 그리스도가 한 쌍이라는 영지주의 에온(Eon) 사상에 비추어 이방 교회를 상징하는 사마리아 여인을 그리스도의 배필(配匹)로 짝지운다. 이러한 짝(syzygos) 사상이 영지주의의 에온 사상으로 발전되기 전에, 동방에서는 구원의 신방(新房) 사상과 더불어 그리스도 교회의 고유한 전승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목차

국문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일곱 찬가의 줄거리
III. 헤라클레온과 사마리아의 여인
IV. 역사적 배경 : 헤라클레온과 발렌티누스(파)
V. 선택된 본문 : 마르 에프렘과 헤라클레온
VI.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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