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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진용 (건국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65집
발행연도
2011.7
수록면
355 - 37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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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莊子, ?康과 도교학자인 葛洪의 養生이론을 중심으로 ‘養生’사상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반적으로 ‘養生’사상은 신비적이고 비합리적 내용으로 구성되었다고 평가된다. 필자는 이러한 문제를 올바로 해결하고 ‘養生’사상의 함의를 온전히 밝히기 위해, 『莊子』 ?養生主? 편, ?康의 ?養生論? 및 葛洪 抱朴子內篇의 養生 이론을 검토하였으며 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들 세 학자의 ‘養生’사상은 생명을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운데, 생의 의지를 실현하여 생명을 온전히 지킬 수 있을지를 토론한 측면에서 ‘輕物重生’의 의미로 접근해야 한다. 둘째, 세 학자의 ‘養生’사상은 그들이 이해하는 ‘생명’의 의미와 생명을 마주하는 방식의 차이에 따라 상이하게 발전 해간다. 장자는 정신적 생명을 중시하며 이를 통해 다양하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온전히 지키고자 한다. 혜강은 기본적으로 장자의 양생사상을 수용하는 가운데 육체적 생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한다. 갈홍의 가장 큰 관심사는 육체와 몸에 집중되어 이전과 다른 육체적 생명을 중시하는 방식으로 양생사상이 정립된다. 따라서 이들의 양생 사상은 <‘養神’중심 - ‘養神’과 ‘養形’ - ‘養形’위주>의 발전 궤적을 그린다.
‘양생’사상의 정당화 가능성은 철학의 문제영역과 현재적 관점에서 수용가능한지의 여부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중국철학의 문제로부터 접근했을 때, 장자와 혜강은 道家와 玄學의 범위에서 이 문제를 철학적 문제로 접근하여 고민했기 때문에 ‘양생’사상은 충분히 철학적 담론이 가능한 타당한 이론이라 할 수 있다. 현재적 관점에서 접근해 본다면, ‘양생’사상은 생명의 담론에서 밀려난 육체와 몸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또한 정당한 평가가 가능하다.

목차

[한글 요약]
1. 들어가는 말
2.『莊子』 ?養生主?편의 養生의 함의
3. ?康 ?養生論?의 養生에 대한 이해
4. 葛洪 『抱朴子內篇』의 道敎 養生論
5. 맺음말
참고 문헌
[中文摘要]

참고문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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