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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용일 (계명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64집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129 - 14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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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키아케고어의 실존철학이 기독교의 인간이해와 긴밀한 관계에 있음을 밝히면서 참된 인간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참된 기독교인임을 해명하는 것이다. 키아케고어는 기독교인으로서의 자기를 해명하기 위하여 기독교에 나타난 인물들을 분석한다. 아담을 위시하여 성경에 나오는 중요한 인물들의 심리상태를 분석하면서 실존철학의 중요한 개념들인 자유, 불안, 죄와 절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시도한다. 그리고 이러한 개념들이 실존이 자기를 찾아가는 운동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그리고 이러한 운동이 궁극적으로는 어떤 방법으로 실존의 자기이해(Selbstverstehen)에 도달하는지를 해명한다.
키아케고어가 분석한 개념들은 이중적인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자유와 불안, 절망과 죄는 모두 죽음에 이르는 병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자기됨(Selbstberdung)에 이르는 축복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중적인 규정성(Zwischenbestimmung)이 실존 운동의 가능성을 제공한다. 현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자기가 되어가는 과정이 실존운동(Existenzbewegung)이라면 이러한 실존운동이야말로 실존을 실존으로 해명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키아케고어의 철학적 사유는 자신의 실존을 해명하는 것에 집중된다. 그렇기 때문에 실존해명은 구체적으로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자기를 선택하며 끊임없이 되어야 할 자기로 이행하는 변증적인 자기이다. 자기이해에 도달한 실존은 잃어버렸던 신, 즉 절대적인 진리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신 앞에서 자신을 온전히 통찰하는 존재가 된다. 신 앞에서라는 개념이 말해주듯이 참된 기독교인은 신 앞에서 절대적인 진리를 통찰한, 그래서 신의 진리가 자신의 진리가 되는 실존이 되는 것이다.


목차

[한글 요약]
1. 들어가는 글
2. 외적인 자유와 내적인 자유- 욥의 자유와 아브라함의 자유 -
3. 막연한 불안과 구체적인 불안- 입다의 불안과 아브라함의 불안 -
4. 무의식적 행위와 의식적 행위의 결과로서 죄 - 아담의 죄와 아브라함의 죄 -
5. 삶에의 절망과 자기 존재에의 절망- 입다의 절망과 욥의 절망 -
6.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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