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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도식 (서울시립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64집
발행연도
2011.4
수록면
343 - 36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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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가다머의 예술론을 중심으로 예술의 규범적 타당성 요구가 세계 개시로서의 진리 경험에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하이데거의 존재론에 영향을 받은 가다머의 철학적 해석학의 핵심 내용은 해석이 ‘방법’이 아니라 ‘존재’의 문제라는 것이다. 즉 해석은 진리 경험과 관련하여, 세계를 객관적으로 정립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가 자신을 개시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가다머에 의하면 세계가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곳은 학문이 아니라 예술이다. 총체적 의미 연관으로서의 세계는 예술 작품 속에서 자신의 일부를 개시하는데, 우리는 이러한 예술 작품과의 만남, 곧 의미 이해와 해석을 통해 세계 개시로서의 진리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로부터 가다머의 해석학에는 세계 개시적 비판의 가능성이 열린다. 세계 개시적 비판은 기존의 의미 연관이 급작스럽게 새로운 해석의 맥락 아래 놓여 지금까지의 신뢰성을 상실할 수 있는 상황을 함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차

[한글 요약]
I. 들어가는 말
II. 예술과 진리
III. 세계 개시로서의 해석과 예술적 경험
IV. 나오는 말: 세계 개시적 비판의 가능성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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