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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엽 (가천대)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제9권 제2호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172 - 199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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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본의 원로 마르크스 경제학자 이토 다케시(伊藤武)가 1980년대 초부터 심화시켜온 재생산론과 신용론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금융위기 속의 세계자본주의 진로 전망 속에서 찾아보고자 한 시도이다. 그가 도미즈카 료조(富塚良三) 등의 기존 통설에 대해 전개한 비판, 그가 이해한 마르크스 재생산론과 신용론의 근본 내용, 그에 기초하여 현대경제사를 이해하는 필자의 적극적 소견 등이 주요 내용이다. 도미즈카는 『자본론』 제2권 제8초고의 단순재생산과 확대재생산에서 마르크스가 해명하고자 했던 과제를 무시하고, 그것과 무관한 균형축적궤도를 재생산표식에 의거하여 작성하는 오류를 범했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자본론』 제2권 제1초고에서 혼동을 일으켰던 임금과 가변자본의 동일시를 자기비판하고, 가변자본이 어떻게 화폐 형태로 복귀함과 동시에 유지·재생산된 노동력을 다시 발견하게 되는가를 보였다. 제8초고에서의 확대재생산론은 잉여가치의 화폐화에 의한 축적기금의 형성과 현실의 축적·확대재생산을 분석하였다. 마르크스는 자본순환론에서 해결하지 못한 이 문제를 재생산론에서 해결함으로써 자본의 재생산 형태로서의 순환과정 분석을 완성하였다. 재생산표식이란 축적기금이 어떻게 형성되는가를 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사례에 불과하다. 이런 재생산과 화폐자본의 순환은 독점자본주의를 국가독점자본주의와 국가자본주의로 분화시키는 토대로도 작용한다. 최근 금융위기는 그들 양자 사이의 동요를 강화하는 계기이다.

목차

1. 머리말
2. 전후 일본에서의 공황론 논쟁의 발단과 현재적 의의
3. 이토의 도미즈카 재생산론과 공황론에 대한 비판
4. 재생산론의 해명
5. 재생산론과 신용론 간의 관련
6. 구소련 국가자본주의론 평가
7. 이토의 『자본론』 해명이 주는 시사점
8.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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