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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하상희 (홍익대학교) 김종덕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HCI학회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HCI 2011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662 - 665 (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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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인터페이스, 상호작용이라는 단어가 디자이너들의 사고 안으로 들어온 이후, 이에 대하여 사용성(usability) 관점에서 주로 논의되어 왔다. 하지만 통합, 융합, 통섭이라는 단어로 현재의 가치관과 학문이 놓인 위치를 거론하는 오늘날의 시대를 통과하면서, 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의 문제는 더욱 폭넓은 사고의 확장을 요구하고 있다. 브렌다 로럴(Brenda Laurel)은 그의 저서‘컴퓨터는 극장이다(Computers as Theatre)’에서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컴퓨터와 인터페이스가 인간이 행하는 연극이나 드라마와 같은 일상의 경험 구조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주장하였다. 로럴은 컴퓨터 인터페이스의 속성이 인간의 경험이라는 폭넓은 개념에 있음을 간파한 것이다. 로럴의 입장이 널리 알려진 이후,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는 그 형식은 물론 사용양식까지도 놀라울 만한 진보를 이루었다. 디지털 활용기술은 서비스 제공의 차원을 넘어 삶의 방식 안에서 인간의 경험 자체를 디자인하는 차원에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연구는 기술이 제공하는 직접적 상황으로서의 시뮬레이션과 상호작용에 대한 서사적 이해로써 경험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로 하여금 그들에게 익숙한 시각이미지의 구성요소 즉, 시각이미지를 이루는 점, 선, 면과 같은 차원에서의 이해를 제공해 준다. 그러기 위해서 본 연구는 서사분야에서 오랜 세기를 거쳐 인류에게 공헌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으로부터 시뮬레이션과 상호작용의 서사적 이해를 연구하였다. 오늘날에 이르러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이, 강화된 시각문화로서의 영화분야에 대응해서는 많은 부분 수정을 요하는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모바일 스마트폰과 같이 우리에게 새로운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에 직접적인 변화를 발생시키는 디지털 서비스의 경험 방식에 대한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의 논의에서, 그의 이론은 삶의 전개방식으로서의 인간의 경험을 디자인하기 위한 서사적 토대를 제공해주고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서사
3. 경험의 시뮬레이션과 상호작용의 서사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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