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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희경 (무사시노미술대학)
저널정보
인제대학교 디자인연구소 Journal of Integrated Design Research Journal of Digital Interaction Design vol.11 no.2 DID 논문집 18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51 - 6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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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산업과 사회에서 종합적 시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하고, 나아가 학문, 교육체계에서도 사회의 요구에 맞추어 융합학문, 학제적 교육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는 디자인분야도 예외가 아니어서 학제적 디자인교육이 실시되기 시작하고 있다.
학제적 교육을 우리나라보다 앞서 실시하고 있는 일본의 학제적 디자인교육과 특히 40여 년간 창작중심의 학제적 디자인교육을 실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무사시노 미술대학 기초디자인학학과를 살펴보았다. 이곳은 디자인을 타학문과의 통합으로 보는 학제적 디자인교육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디자인영역간의 횡단과 통합으로 디자인은 나눌 수 없는 전체적 문제영역이라는 시각을 내세웠는데, 이는 다음의 사상에서 유래한다.
1) [생의 철학]의 영향
2) 자연과학에 의한 새로운 생명관의 영향
3) 인류문명발생과 관련된 문명인류학의 영향
그 결과 이 학과에서는 디자인은 <생>의 전체성을 의미하는 생활세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이러한 <생>의 전체적 가치를 전제로 파악된 [디자인 知]를 전망 하기위해서는 각 전문영역을 횡단하는 첨단적 세계인식의 知가 필요하며, 학제적 교육은 필수적이다. 언어학, 사회학, 텍스트 연구, 오토포이에시스론, 기호론, 문화 기호론 등 이들 학제적 과목들은 학생들에게 세상을, 생활을 바라보는 새로운 지식과 시각을 제공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여러 분야의 지식의 나열과 종합만으로는 횡단적, 융합적 시각, 디자인 교육이 될 수는 없다. 이들 지식과 디자인을, 디자인 영역간을, 이론과 실기를 횡단하는 세계 인식방법이 필요하며, 이는 철학자 C. S. 퍼스의 Semiotics(기호론)와 괴테의 Morphology(형태학)를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이러한 학제수업들은 이론수업으로 끝나지 않고, 실기와의 접점을 유지하고 창작에 공헌함으로 기존 디자인영역에는 없는 많은 인재를 배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한국의 학제적 디자인, 융합디자인, 횡단적 디자인교육에 대한 하나의 대안모델로 연구하였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디자인의 통합, 학제성에 대한 요청
3. 무사시노미술대학의 학제적 디자인교육
4. 울름조형대학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5. 학제성, 횡단성을 확대한 배경
6. 학제성, 횡단성의 매개 시각
7.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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