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현 (부산대학교) 오창진 (부산대학교) 김회용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연구 인문연구 제63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291 - 322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루소(Rousseau)는 근대사회 성립 이면에 놓여 있는 인간의 부자유와 불평등을 밝혀냄으로써 근대성의 낙관주의적 진보적 성격을 부정한다. 이기적 욕구로 결합하는 상호의존은 개별 이익간의 경쟁이며, 이는 결국 주인과 노예의 관계로 귀결되는 것이다. 근대사회는 자연상태의 극복이 아닌 도덕적으로 타락한 사회라는 루소의 주장은, 단순히 근대성을 부정한 것 이라기보다는 근대성 부정을 통해 근대사회를 새롭게 재구성하는 것이다. 계몽주의자이면서 철저한 반계몽주의자로, 근대인이면서 자연인으로 살고자 했던 루소 자신의 삶은 근대성이 내포한 모순과 갈등 그 자체이다. 루소만큼 그의 사상에 대한 비판과 논란, 죽음의 두려움 속에서 고독한 삶을 살았던 사상가를 찾기란 어려울 것이다. 그것은 그가 갖고 있던 근대적 삶에 대한 부정, 자연으로의 회귀, 인간의 자유와 불평 등성, 진보에 대한 비관적 태도, 개인의 이기심에 대한 혐오, 기존 종교에 대한 부정, 일반의지에 대한 전체주의적 해석 등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그가 근대 이후의 역사 변화와 사상적 발전에 미친 영향은 심대하다. 이에 연구자는 루소가 근대성을 부정하는 한편 그 역설로서 근대 사상의 한 축을 이루고 있음을, 그의 공화주의와 교육론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근대성 부정과 자연인
3. 루소의 공화주의와 근대성
4. 근대인의 도덕원리: 일반의지와 교육
5.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1)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3-305-002686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