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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석만 (한국예술종합학교연극원)
저널정보
민족미학회 민족미학 민족미학 10권 2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85 - 11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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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봉산탈춤의 창작과정을 다루고 있다. 논문은 전체 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장에서 창작탈춤의 교육은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제기한다. 이어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개설한 <전통연희의 무대적 수용>이라는 실습과목을 소개하였다. 전체 과정을 강의, 특강 18시간, 탈춤강습 12시간, 연구와 토론 6시간, 장면발표 12시간 등 총 48시간 동안의 케이스 스터디를 소개하고 있다.
탈춤의 구성요소로, 말, 탈, 춤, 판, 흥, 다섯 가지 요소를 제시하였는데, 탈춤이나 전통연희를 잘 모르는 대학생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전통탈춤을 쉽게 접근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런 다섯 가지 요소를 가지고 탈춤의 구성요소를 하나의 문장으로 만들면, “말을 타고 춤판에서 흥을 내자”로 요약할 수 있다. 간결한 캐치프레이즈로 탈춤의 구성요소를 파악하고 있다.
이어서 봉산탈춤의 세가지 매력으로 불림, 등퇴장양상, 연풍대 춤을 설명하는데 이 부분이 이 논문의 핵심이라고 할만하다. 탈춤의 연극미학적 특징을 불림과 등퇴장의 기능에서 찾고 있다. 불림이란 장단이나 음악반주를 청하는 외침이지만 등장인물은 불림을 통해서 행동의 목적을 드러내고 있다고 본 것이다. 등퇴장 양상은 각 장면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대목으로써 장면구분을 통해서 구성의 기능을 나타낸다고 보았다.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등장인물의 행동과 구성을 불림과 등퇴장 양상으로 파악하고 분석하고 있다.
결론에서는 메르치아 엘리아데의 ‘환상적 실재’의 개념을 빌려서 전통연희의 현대적 수용에서 형식에 그치는 모방적 수용이 아닌 창조적 수용의 가능성과 경계해야할 형식적 입장을 지적하고 있다.
봉산탈춤의 현재적 수용이라는 명제아래 봉산탈춤의 창작적 요소를 명쾌하게 분석하여 이를 매개로한 창작과정의 실례를 케이스 스터디로 보여 주고 있다.

목차

요약
I. 머리말: 창작탈춤의 교육은 가능한가?
II. <봉산탈춤>의 이해와 창작의 과제
III. 탈춤의 구성요소
IV. 봉산탈춤의 세 가지 매력
V. 전통연희 창작의 자세와 엘리아데의 환상적 실재
VI. 나가는 말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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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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