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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중수 (마산오광대복원추진위원회)
저널정보
민족미학회 민족미학 민족미학 10권 2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113 - 13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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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 굿을 이루고 있는 여러 요인들 중에서 음악적인 측면의 리듬에 대한 구조 및 수리체계에 대하여 수리적 연원을 찾아보면서 그 특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리듬에 대한 분야에서도 음의 높낮이, 가락, 장단, 박자, 박, 소박 등 그 층위가 다양하다. 특히 구전심수에 의해 민간전승을 이루고 있는 풍물 굿 장단은 리듬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풍물 굿 리듬의 수리체계에 대하여 고대문화에서 수에 대한 원리나 사상에서 그 연원을 더듬어보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풍물 굿에서 고정된 단위의 장단 틀 안에서 박의 분할구조에서 드러나는 수리체계를 밝혀보고자 한다.
우리 고대문화에서는 수는 천도에 부합되는 원리이며, 교화 및 치화에서 수는 우리 삶의 뿌리, 생활, 정신과 밀접하게 관련지어왔다. 천부경에서는 우주의 근원인 하나에서 천지인삼재가 생성된 후 이차적으로 천지인삼재와 음양의 결합으로 변화를 가져와 4?5?6의 대삼합육을 이루고, 다시 천지인을 합하여 7?8?9가 생겨난다는 삼재론이 하나의 축으로 삼수문화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석삼극(析三極), 인일삼(人一三), 인이삼(人二三)의 대삼합육, 인구(人九)는 3?6?9의 체수(?數) 내지 인수(人數)로 ‘사람 중심의 수’로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천부경의 삼재론 사상을 연원으로 풍물 굿 장단 리듬구조와 연관지워 수의 원리를 빗대어 보면 기저에 ‘세 쪽으로 나눈 박’을 품고 다양하게 진행되는 리듬의 원리를 볼 수 있다. 풍물 굿은 리듬의 원리를 몸으로 체득한 연주자가 자유로운 변주로 빚어내는 가락으로 굿판을 열어간다고 본다.

목차

요약
I. 머리글
II. 고대문화와 수(數)
III. 천부경과 리듬구조에서 나타난 수(數)
IV. 리듬구조의 수리체계 및 수리적 의미
V.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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