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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진선희 (대구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22호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123 - 169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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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1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을 위한 신문인 『붉은 져고리』에 대한 연구 성과를 정리하고 검토하고자 하였다. 또『붉은 져고리』에 수록된 동요를 고찰하여 그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근대적 아동문학의 형성기에 특히 동요 장르의 형성 과정으로서 1910년대 동요의 특성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1910년대의 아동 신문인『붉은 져고리』는 표면적으로 ‘아동’ 을 독자로 선언하고 있다. 하지만, 그 ‘아동’의 의미역은 전통적으로 수립되어온 아동 개념 및 담론과 서구적 담론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것을 알 수 있다. 『붉은 져고리』에 수록된 10편의 동요는 당시 노래 가사의 형태 및 역할, 그리고 내용을 잘 드러내고 있다. 수록 동요는 모두 정형률을 엄격하게 지키거나 시적 화자를 아동으로 하는 경우가 뚜렷하였다. 이는『소년』지에 등장하는 창가들과 형태면에서 유사하면서도 아동용 노래가사로서의 특징을 더욱 잘 드러내고 있는 점이라고 하겠다. 그 내용면에서 당시 아동의 생활상을 쉽고 일상적인 우리말로 표현하고 있으며 이솝우화를 노 래가사로 만든 동화시 계열의 시가로서 특징이 드러나는 점이다. 그러나 이들 동요의 내용 해석 차원에서 볼 때, 그 형태나 내용은 ‘아동용’이 분명해지면서도 내포하고 있는 독자로서 아동의 개념역이 더 넓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민족의 삶에 대한 소망을 담은 아이들 노래는 아동의 노래이면서 성인의 노래이고 민족의 노래이기에 이때 ‘아동’은 복합적이고 다중적 의미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1910년대 ‘아동’과 <신문관>의 역할
Ⅲ.『붉은 져고리』와 수록 동요의 고찰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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