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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광 (서울대학교병원) 이현기 (서울대학교병원) 김경술 (서울대학교병원) 유상재 (서울대학교병원) 최광남 (서울대학교병원) 김동성 (서울대학교병원)
저널정보
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 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지 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지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87 - 93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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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현재 1cm 미만의 작고 경계가 불분명한 결절은 비디오 흉강경 수술을 이용하여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고 있으나 결절이 너무 작아 흉강경만을 이용해 결절에 접근하기에는 기술적 어려움이 있다. 흉강경 전 결절의 정확한 위치를 표시해 주는 방법으로 barium marking 시술이 다양한 장비를 이용하여 시행 되고 있지만 cone-beam CT를 이용한 시술이 종합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때 가장 유용하다.
대상 및 방법: 2011년 5월부터 2012년 4월까지 비디오 흉강경 수술 (VATs)을 위해 수술 전 chest lung nodule localization 시술을 받은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절이 위치해 있는 부위는 RUL 결절이 7명, RML 11명, RLL 6명, LUL 5명, LLL 5명으로 폐 전체 영역에서 관찰 되었다. 총 34명의 환자 중 wire marking 시술을 받은 환자가 3명 (8.8%)이고 barium marking 시술을 받은 환자는 31명 (91.2%)이였다. 결절의 형태는 1cm미만 solid nodule이 18명이었고 pure ground-glass nodule이 16명의 환자에게 발견 되었다.
결과: 결절이 위치해 있던 부위는 각각 RUL 7명, RML 11명, RLL 6명, LUL 5명, LLL 5명으로 폐 전체 영역을 대상으로 34명의 모든 환자에게 localization이 성공적으로 시술 되었다. Wire marking 시술은 2011년 8명의 localization을 받은 환자 중 3건 (37.5%)이 시행 되었으나 2012년도에는 26명의 시술중 단 1건의 시술도 없었다. Barium marking 시술을 받은 31명의 환자 중 31명 모두 결절 인접 부위에 barium ball localization이 성공적으로 시술 되었다. 시술을 받은 31명의 환자 중 시술과 관련한 합병증 (complication)은 3명 (9.1%)의 환자에게만 소량의 기흉이 발생하였다. 3시간의 ABR 시간동안 산소를 마시는 것만으로 기흉은 개선되었다.
결론: Cone-beam CT를 이용한 barium marking은 결절 위치에 따른 시술 대상 선정에 제한이 없고 시술의 정확성 및 환자의 안전과 시술 건수의 증가 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흉강경 수술 전 결절의 위치를 표시해 주는 시술로써 가장 유용하다.

목차

초록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결론
고찰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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