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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해운 (숭실대)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9집
발행연도
2012.3
수록면
117 - 139 (23page)
DOI
10.21208/kla.2012.03.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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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테스크는 보통 ‘자연의 법칙과 비례로부터 어긋나고, 우스꽝스러우며, 양립할 수 없는 이질적 요소들이 섞여 있는 비정상의 상태’ 등으로 설명되는 개념이다. 쉽게는 ‘이상하고, 기괴하며, 부조리하고 흉측한 것’으로 정의되기도 한다. 한편, 근래 문학의 흐름을 진단하는 글들에서 ‘포스트모던, 해체, 혼종성, 몸, 환상’과 같은 용어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아마도 그로테스크에 관한 논의는 이러한 주제들를 설명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리라 여겨진다.
본고에서는 최승자, 진은영, 김언희, 최승호의 시를 예로 들어 현대시에 나타나는 그로테스크의 몇 가지 양상과 성격을 간략히 살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그로테스크를 일종의 ‘정체성’에 관한 물음으로 환원하여 접근하였다. 그로테스크하다고 여겨지는 반응 속에는 근원적으로 ‘그것은 대체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담겨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과장되거나 왜곡된 낯선 이미지를 접하면서 독자는 불편함을 느끼게 되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쳐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는 점에서 그로테스크의 의의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현대적 삶의 조건과 예술
2. 그로테스크와 부정의식, ‘비(非)동일시’
3. 그로테스크와 자기반성, ‘역설, 반어, 알레고리’
4. 그로테스크와 불안한 역동성, ‘다시-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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