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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선호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북한대학원대학교 현대북한연구 현대북한연구 제15권 제2호
발행연도
2012.8
수록면
249 - 294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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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북한 공군의 창설 과정을 인민군 내부 문서에 입각해 역사 사실적으로 밝히고, 이 과정 속에서 식민지 유산이 어떻게 연속되고 단절되었는지 살펴본다. 북한 공군 창설 과정에는 식민지 유산의 연속과 단절이 공존한다. 일반적으로 북한에서 철저한 친일파 청산이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있으나, 공군의 경우는 다르다. 해방 직후 처음 창설된 신의주항공대에는 일본군 출신이 대거 참여했다. 반면에 항공대 학생들은 대부분 북한에서 자란 청년들이었다. 민간항공단체는 해방 직후 북한에서 가입한 청년과 노동당원들로 채워졌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식민지 유산의 영향을 적게 받고, 북조선로동당의 당적 입장에 따라 육성되었다. 민간항공 단체에 비해 평양학원 항공과에는 인적·물적·운용적 측면에서 식민지 유산이 지속되었다. 인민군은 항공연대시기에 와서 비로소 식민지 유산과 단절하게 된다. 항공연대는 물적·제도적·운용적 측면에서 일본군의 군사적 요소를 배제하고 소련군의 군사적 요소를 도입했다. 그러나 인적 측면에서는 이와 다르다. 항공연대 병력은 대부분 항공건설후원회와 평양학원 항공과에서 육성된 북한출신 청년들이었다. 하지만 항공연대에는 소련군체계가 도입된 이후에도 다수의 일본군 출신들이 조종사와 상급군관으로 근무했다. 일본군 출신들은 개전 당시에도 전투기조종사와 지휘관으로 직접 참전했다.

목차

1. 서론
2. 민간항공단체와 식민지 유산의 존재
3. 평양학원 항공과와 식민지 유산의 연속
4. 민족보위성 항공연대와 식민지 유산의 단절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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