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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성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철학탐구 철학탐구 제30집
발행연도
2011.11
수록면
416 - 436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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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앨런의 책(Max Weber : a critical introduction: 막스 베버의 오만과 편견)이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앨런은 사회학 내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인 막스 베버의 다른 면모를 밝히려고 했다. 또한 그는 사회학의 보수적인 관점을 베버를 비판적으로 해석함으로써 이해코자 했다. 흥미로운 점은 그가 베버의 총체적인 관점(방법론적, 정치론적, 종교론적)을 모두 다루고자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 서평은 앨런의 막스베버에 대한 해석이 적절치 못함을 지적코자 한다. 분명 그의 시도는 분명 야심찬 기획이었지만, 베버에 대한 그의 해석은 균형 잡히지 못한 시각으로 가득 차 있을 뿐이다. 앨런에 따르면, 베버가 국가주의자를 넘어 제국주의자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바라본다. 그러나 베버의 정치론적 관점은 수많은 베버 학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있는 개념일 뿐만 아니라, 베버 스스로도 군국주의에 기초한 제국주의적 관점에 동의한 바 없다. 또한 방법론의 해석에 있어서도, ‘가치자유’를 마
치 시간-초월적인 혹은 초월적인(선험적인) 무엇으로 이해하는 앨런의 이해방식에 수긍이 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베버 종교론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도 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다. 무엇보다 그의 동양에 대한 관점이 서구 우월성에 기초한 것이라는 관점은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다. 결론적으로 앨런의 시도가 상당히 도전적이었지만, 그 연구 성과는 많은 논란과 결함을 가진 것이라 판단된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앨런의 베버인식과 그 한계점
참고문헌

참고문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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