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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미영 (전주대)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53輯
발행연도
2012.8
수록면
263 - 28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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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50년대 신문연재소설이 포착했던 당대의 관심사를 통해 그 사회적 의미를 도출하는 한편 자본의 논리로 움직이는 저널리즘의 막강한 영향력 아래 문학이 상품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대와 예술을 어떻게 연관 지었는지 그 매개 방식을 구명하는 데 있다. 주요 분석 텍스트는 「구원의 정화」, 「별아 내 가슴에」, 「자나깨나」, 「대지의 성좌」, 「장미와 태양」 등 박계주의 장편소설로, 주로 1950년대 주요 중앙 일간지에 연재했던 작품들이다.
박계주 소설의 대중성을 단순히 ‘저급한’ 대중소설 차원이 아니라 ‘시의성 높은’ 신문소설이라는 관점으로 바라보면 필연적으로 그 외연에 존재하는 ‘대중’과 역사적 의미의 ‘현재성’ 또는 사회적 의미의 ‘시사성’과의 긴밀한 연계속에서 박계주의 대중적 소통 방식이 예민하게 드러난다. 이는 1950년대에 접어들어 쇄신에 주력하고 새롭게 채택할 수밖에 없었던 신문연재소설의 대중성 확보 전략을 밝히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 나아가 이러한 독해는 박계주 소설에서 압도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기독교적 어법의 의미와 그 밀도 또한 섬세하게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제공함으로써 당대의 대중과 대중소설이 지향했던 사상사적 이념태를 새롭게 조망하는 관점이 된다.

목차

1. 박계주와 1950년대 저널리즘
2. 집합기억의 구성과 대중성의 확대
3. 심판과 송덕을 통한 집합기억의 재편
4. 옥시덴탈리즘과 대중성의 변형
5.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s】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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