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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범 (계명대학교) 고진호 (계명대학교) 정수련 (계명대학교) 안나영 (계명대학교) 김기진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코칭능력개발원 코칭능력개발지 코칭능력개발지 제14권 제3호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184 - 189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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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수영선수가 200m와 400m를 각각 주 종목으로 선택할 경우 생리학적 변인의 특이성을 고려한 적절한 트레이닝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남자 고등학교 수영 선수 24명으로서, 상대적으로 200m 기록이 더 우수한 12명과 400m 기록이 더 우수한 선수 12명으로 각각 구성하였으며, 대상자는 점증적 최대운동검사와 무산소성 운동능력 검사(윈게이트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400m 선수군의 최대산소 섭취능력이 200m 선수군 보다 유의하게(p<0.0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젖산역치의 VO₂는 400m 선수군이 200m 선수군 보다 유의하게(p<0.05)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VO₂max는 두 그룹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기역치의 VO2 및 %VO₂max는 두 그룹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Wingate test의 평균파워, 최대파워 및 피로지수는 두 선수군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측정변인들 간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VO₂max는 젖산역치 및 환기역치와 유의한(p<0.05) 정적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파워, 최대파워 및 400m 기록과 유의한(p<0.05) 부적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젖산역치는 환기역치와 유의한(p<0.05) 정적 관련성이 나타났으며, 평균파워, 최대파워 및 400m 기록과 유의한(p<0.05) 부적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기역치는 평균파워 및 최대파워와 유의한(p<0.05) 부적 관련성을 나타냈으며, 200m 및 400m 기록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파워는 200m 및 400m 기록과 유의한(p<0.05) 부적 관련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훈련프로그램 구성시 400m 수영선수는 심폐지구력 및 파워를 모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며, 200m 수영선수는 심폐지구력보다는 파워 향상에 더 집중하는 것이 경기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Ⅳ.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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