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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선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34집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35 - 5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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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통사 차원에서 주로 다루어졌던 ‘그런데’를 담화 자원에서 분석하여 그 의미와 기능을 살펴보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특히, 구어에서 자주 사용되는 ‘그런데’가 문맥 간 의미 관계를 표시하는 차원을 넘어 담화표지로 기능 변화되는 과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른바 ‘그러-’류는 주로 문장 사이에서 선행문과 후행문의 의미 관계를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으나 담화 상에서는 그것뿐만 아니라 화자의 주관적 태도나 반응을 표현하는 담화표지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이와 같이, 대용언의 활용형이 하나의 단어로 굳어져 어휘화하고 그 어휘가 다시 하나의 표지 기능을 하는 변화를 본고에서는 문법화의 한 과정으로 설명하고자 하였다.
영화 대본과 드라마 대본 등에서 ‘그런데’가 사용된 사례를 분석하여, ‘그런데’의 담화표지 기능을 ‘화제 도입’, ‘이의 제기’, ‘부연 요청’, ‘발언 재촉’ 등으로 나누었다. 이러한 담화표지는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수행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상황 맥락에 따라 다앙한 기능을 나타낸다.
‘그러-’류가 담화표지로 문법화하는 특성을 밝히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료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그런데’ 이외의 다른 ‘그러-’류 단어들에 대한 논의도 충분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담화표지 ‘그런데’의 문법화 과정
3. ‘그런데’의 담화 기능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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