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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상숙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34집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315 - 34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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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해체주의 이후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매체예술의 향방을 예측하고 그 미학적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일종의 시론이다.
오늘날의 현대 미술은 양식적인 측면에서 동일성 신화가 붕괴되고 디지털이 시각문화를 주도하면서 양식의 다원성, 무한분화가능성, 공약불가능성 등으로 포스트 해체주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미술의 최전선이자 인식소인 디지털(분산회로)은 예술작용과 기술문화의 상호 작용을 통해서 새롭게 파시 태어나고 있다. 이로서 공간 예술이자 매체예술인 미술은 디지털 뉴미디어에 의해 시간예술이 되고, 즉물적 매체가 비물질적 매체로 대체되떤서 신매체예술로 둔갑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둔갑과 혁신의 현상은 이미 백남준의 선구로부터 시작된 빛의 예술이 그것이다. 빛의 예술은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성을 통하여 노마드의 변주를 시도하였다. 새로운 매체예술가들은 무엇보다도 절대적 빛으로서 태양의 조화를 거부한다. 그들이 시도하는 디지털 뉴미디어아트의 상호작용성은 상대적인 빛을 통해 재현미술이 단층적 교의(동일성)로서 신앙해온 절대적 빛의 신화를 폭로한다는 데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형예술인 회화는 과연 빛으로 해방된 것일까? 그것은 단지 또 다른 빛의 블랙홀 속으로 빠져들었을 뿐이다. 알 수 없는 미래의 빛들이 출현해주기를 미디어아티스트들은 여전히 고대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시작하는 말
2. 현대미술의 해체와 변이
3. 디지털 미디어아트와의 상호작용성
4.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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