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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장용석 (연세대학교) 조문석 (연세대학교) 정장훈 (연세대학교) 정명은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제 46집 5호
발행연도
2012.10
수록면
289 - 322 (35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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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개인주의, 공동체주의, 세계시민주의가 사회통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국가간 비교를 통한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개인의 행복, 타자에 대한 포용, 사회체제에 대한 신뢰를 사회 통합의 세 가지 핵심 요소로 간주하고, 개인, 국가, 공동체, 세계사회에 개인이 정체성을 부여하는 방식에 따라 사회통합이 이루어지는데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것으로 가정한다. 37개국 자료를 통합한 세계가치관조사(world value survey)를 이용한 실증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극단적인 개인주의는 사회통합에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국가에 대하여 정체성을 부여하는 국가주의는 개인의 행복과 사회체제에 대한 신뢰는 높이지만 포용성을 감소시킨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셋째, 공동체의 소속감과 참여를 강조하는 공동체주의는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할 경우 신뢰와 행복 수준을 높이지만, 구속력 높은 연결망에 매몰될 경우 포용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세계시민주의는 개인의 행복과 신뢰의 수준을 높이면서 동시에 포용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사회통합은 하나의 사회적 가치에 의해서만 구현되지 않는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실증분석 결과 역시 개인주의, 공동체주의, 국가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회통합 실현이 부분적인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시민주의는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가치라는 점은 분명하지만 국가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사회통합체계의 범위를 넘어선다는 측면에서 기존의 사회통합기제와의 균형과 공존이 요구되는 가치이다. 따라서 사회통합의 다면적인 속성을 고려하고 다양한 정체성의 균형에 기반 한 접근이 필요하다.

목차

Ⅰ. 서론
Ⅱ. 사회통합의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분석 결과
Ⅴ. 결론
부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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