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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연구보고서
저자정보
민말순 (경남발전연구원)
저널정보
경남연구원 경남정책 Brief 경남정책 Brief 2012.07 (2012-34)
발행연도
2012.7
수록면
1 - 12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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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ㆍ고령화 시대의 도래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에 대비하여 주요한 인적자원이지만 유휴화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인력을 저성장시대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증대됨. 그러나, 최근 고용 없는 성장 시대를 맞이하여 경력단절여성의 괜찮은 직업에 대한 구직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음. 한편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위한 현행 법령ㆍ제도ㆍ정책에 대한 체감도는 낮으므로 정책과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이 요구됨
○ 2010년 경남 여성 비경제활동인구는 671천명으로 15세 이상 여성인구의 50.7%를 차지하며 활동 상태를 보면 가사ㆍ육아는 448천명(66.8%)으로 비경제활동 여성인구의 2/3가 가사ㆍ육아에 의해 발생함. 한편 경남 비경제활동 남성인구의 4.3%가 가사ㆍ육아에 종사하며 지난 5년간 0.3%p 증가함
○ 고학력여성은 결혼ㆍ출산과 함께 자녀입학을 전후하여 경력단절을 겪고 있음. 재취업 구직과정에도 가사ㆍ육아가 가장 심각한 부담으로 나타나며, 재취업 시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도 자녀 양육 및 가사로 나타남
○ 육아휴직에 대한 비우호적인 직장환경으로 인해 현재 육아휴직이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는 현실에서 육아ㆍ가사에 당면한 여성들은 퇴직할 수밖에 없어 경력단절을 경험함
○ 재취업을 위한 직장선택시 근무시간과 함께 일과 가정 양립 가능성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음. 이에 따라 정규직 선호와 함께 시간제 근무 선호 비율도 증가하고 있음
○ 재취업에 직업훈련교육이 도움이 된다고 70%가 응답한 사항과 함께 재취업/창업에 가장 필요한 지원은 재취업/창업 교육 훈련과 정보 제공으로 나타나고 있음
○ 경남 고학력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활성화를 위한 경남의 과제는 첫째, 가족돌봄노동에 대한 가족구성원의 협력 유도와 공공서비스의 확대, 둘째, 육아휴직사용에 대한 직장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및 지원 필요와 함께 육아휴직제도 지원책 개선, 셋째,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확대 방안, 넷째, 실무교육 위주의 직업교육훈련의 편성 및 참여도 제고 방안, 다섯째, 재취업/창업 지원정책에 대한 인지도 및 효율성 제고 방안이 부각됨

목차

[표지]
1. 배경
2. 경남 고학력 여성 경력단절 실태
3. 재취업활성화 정책 및 사업 체감도
4. 경남의 과제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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