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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Yang-Sook Hah (Seoul National University) Sunhee Cho (Mokpo National University) Myungae Choe (Seoul National University) Keum-Soon Kim (Seoul National University) Myungsun Yi (Seoul National University) Soyeon Cho (City University of New York)
저널정보
대한스트레스학회 스트레스硏究 스트레스硏究 20권 3호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179 - 186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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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건강한 성인들의 신체적ㆍ심리적 스트레스 증상에 영향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횡단적 서술조사 연구를 시행하였다. 전국에 거주하는 성인 남성 815명, 성인 여성 1,554명을 편의 표집하여 일반적 특성, 건강상태, 스트레스 정도, 스트레스 증상, 스트레스 대처 유형을 조사한 후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응답자의 스트레스 증상에 영향하는 요인은 다음과 같이 도출되었다. 주관적 건강 상태, 질병 유무, 인지된 스트레스 수준은 전체 11개 스트레스 증상의 유의한 영향요인이었다. 문제 중심적 대처 유형은 심리적 스트레스 증상의 유의한 영향 요인이었다. 감정 중심적 대처 유형은 신체적 및 심리적 스트레스 증상의 유의한 영향요인이었다. 연령, 성별, 주관적 건강 상태, 질병 유무, 인지된 스트레스 수준, 감정 중심적 대처 유형은 신체적 스트레스 증상의 유의한 영향요인 이었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긍정적으로 인지하고 스트레스 수준이 낮을수록 신체적 스트레스 증상이 더 적은 것으로 예측되었다. 반대로, 감정 중심적 대처 유형은 신체적 스트레스 증상과 더 많은 관련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사회 건강 전문가들이 스트레스로 인하여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대상자들에게 자신의 스트레스 대처 유형을 파악하고 문제 중심적 대처 기술을 강화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근거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INTRODUCTION
MATERIALS AND METHODS
RESULTS
DISCUSSION
REFERENCES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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