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洋醫學은 氣質的인 질병을 검사, 치료하는 醫學으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발전한 반면, 機能的인 질병을 치료하는 韓醫學은 客觀的인 방법으로 검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발전에 障碍가 되어왔다. 기존의 主觀的인 질병의 診斷과 처방선택, 치료과정을 韓醫學 理論에 근거하여 機能的인 질병을 客觀的으로 확인하기 위해 오베트(OBET)검사법을 활용하여 難治病인 소뇌위축증의 진단과 처방선택, 치료과정, 그리고 치료가능성에 대한 통계를 통해 파킨슨병, 루게릭병, 癌, 간경화와 같은 難治病의 진단과 치료 가능성을 提示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