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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Byungohk Lee (Luther Seminary)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44 No.3
발행연도
2012.10
수록면
273 - 29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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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 문화와 세계화라는 상황을 마주하면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를 포함한 한국 개신교회는 다양한 위기들을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의 전제 속에서, 이 논문은 선교적 신학과 민중신학의 대화를 통해서 대한예수교장로회가 어떻게 보다 더 선교적 교회가 될 수 있는 지를 탐구한다. 이를 위해서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위기를 지역선교 차원에서 주목하면서, 저자는 먼저 선교에 대한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선교에 대한 신학적이고 역사적인 이해들을 검토한다. 선교적 신학관점에서 보면, 대한예수교장로회는 교회성장과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동일시하면서 계속해서 자신을 세상으로부터 분리시켜 왔다. 이러한 반성의 전제 속에서, 저자는 구더, 헌스버거, 그리고 밴 겔더의 이론들의 빛 아래서 선교적 신학을 살피고, 이어서 민중신학을 개괄적으로 정리한다. 이를 토대로, 저자는 선교적 신학과 민중신학의 대화를 시도한다.
포스토모던 상황을 주목하면서, 선교적 신학은 교회의 상황성(contextuality)을 강조한다. 하지만, 선교적 신학은 상황을 주로 문화적 관점에서 다루는 경향이 있고, 따라서, 상황이 갖는 정치경제적 측면들을 항상 적절하게 다루지는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부분에서, 선교적 신학의 문화중심적 경향은 사회에서 정치나 경제적 요인들로 인한 사람들의 고통을 다루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민중신학은 선교적 신학에게 사람들의 고통을 볼 수 있는 그럴듯한 렌즈를 제공해줄 수 있다. 왜냐하면, 민중신학은 정치적이거나 경제적 측면에서 사람들이 당하는 고통을 심각하게 다루기 때문이다. 반면에 민중신학은 기독교의 상황화를 강조하지만, 문화에 대한 포스트모던적 이해들과 지역교회가 상황화의 주체라는 점을 놓치는 경향이 있다. 이 점에 있어서, 선교적 신학은 민중신학에게 한국의 포스트모던 문화적인 상황 속에서 민중과의 연대하는 가운데 민중 신학 자신의 교회론을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줄 수 있다. 이러한 대화의 토대 위에서, 저자는 대한예수교장로회가 자신의 지역상황 속에서 어떻게 보다 하나님의 선교에 온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지를 제안한다.

목차

Abstract
I. INTRODUCTION
II. REFLECTION ON THE PCK’S MISSION FROM A MISSIONAL PERSPECTIVE
III. MISSIONAL THEOLOGY
IV. MINJUNG THEOLOGY
V. DIALOGUE BETWEEN MISSIONAL THEOLOGY AND MINJUNG THEOLOGY
VI. CONCLUSION
Bibl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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