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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3월 개항하여 2008년 국제화물운송 2위, 국제여객운송 10위, 2010년 세계공항서비스평가 5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공항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2001년에서 2011년 사이의 운영 실적을 볼 때 항공수익 보다 비 항공수익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현재 국내 항공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발전이 되지 못하고 국가 지원이 미비한 Maintenance Repair and Over haul (이하 MRO) 사업의 국내외 현황을 분석하고 비교하고자 한다. 전 세계 허브공항의 MRO 사업은 이미 성숙단계에 도달해 있으며 ST Aerospace와 Lufthansa Technics는 항공기부품 공급사업을 동반하여 성장하고 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은 MRO사업의 충분한 입지조건과 환경을 갖추어 충분한 경쟁력을 함유하고 있으며 토지개발 권한이 있는 정부와 인천공항공사의 적극적인 세계 유수 MRO업체와의 공동투자(Joint Venture) 형태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경우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MRO 사업이 활성화 될 시국내 저비용 항공사들의 정비일체를 국내에서 진행하고 이로 외화유출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외국 항공사들로부터 수주를 받아 고용 및 수익 창출을 이끌 수 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항공산업 및 MRO사업의고찰
Ⅲ. 해외 MRO업체 성공사례
Ⅳ. 국내 MRO사업의 추진 현황
Ⅴ. 인천국제공항의 MRO 사업의 필요성
Ⅵ. 결론 및 제안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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