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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흥휘 (충북대학교) 김영훈 (충북대학교) 이재달 (혜전대학) 최향순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충북대학교 동물생명과학연구소 동물생명과학연구 동물생명과학연구 제4권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33 - 40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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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자극호르몬에 의한 포유동물의 과배란 유도는 많이 사용되어 온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과배란 유도방법에 의한 난포의 성장 및 성숙은 난자의 성숙과 함께 이루어지기에 난자의 각인유전자 발현과 동일한 시기로서 각인유전자의 DNA 메칠화에 영향을 미칠 염려도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과량의 성선자극 호르몬으로 난소를 자극하였을 때 난자 각인인자의 DNA 메칠화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관찰 하는 것 이다. 대조군은 6주령된 ICR 암컷 생쥐에 48시간 간격으로 PMSG와 hCG를 각각 5 IU씩 복강투여 하였고 처리군은 같은 방법으로 PMSG와 hCG를 각각 10 IU씩 투여하였다. 그리고 성숙된 (MII단계) 난자는 hCG투여한 13-15시간 뒤에 난관으로부터 회수하여 각인인자 Snrpn 와 Peg3의 DNA 메틸화를 Bisulfite 시퀀싱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PMSG를 5 IU 투여한 암컷 마우스의 성숙난자는 Snrpn 와 Peg3 유전자 모두 정상적인 메틸화 상태를 나타냈다. 그러나, 정량 보다 두 배의 PMSG를 투여한 생쥐의 난자는 Snrpn 유전자는 정상적인 메틸화 양상을 나타냈지만, Peg3 유전자는 대조군에 비해 비정상적인 DNA 메틸화 양상을 나타냈다. 이 연구결과는 과량의 성선자극호르몬의 투여는 난자 각인유전자의 DNA 메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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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Introduction
Materials and methods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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