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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우재 (부산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179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39 - 84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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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하느님의 사랑이 세상 안에 결정적이고 최종적으로 드러나고 전달되는 삼위일체 하느님의 계시와 구원의 사건이다. 한스우르스 폰 발타살(Hans Urs von Balthasar)은 그리스도 죽음 사건의 기저에는 삼위일체 하느님의 영원한 드라마가 펼쳐져 있다고 강조한다. 아버지는 영원안에서 당신 자신을 비우고 전달하시며 아드님을 낳으시고, 아드님은 아버지의모든 것을 수용하며 마찬가지로 당신 자신을 비워 전달하시며 아버지께 감사드리고, 성령 하느님은 아버지와 아드님간 사랑의 일치를 이루어 주신다. 하느님 안의 ‘근원케노시스’에 의거하여 아드님은 아버지께 대한 사랑의 순종으로 스스로를 낮추어 강생하시고, 세상의 죄를 수용하시며 ‘죄 자체’가 되신다. ‘죄 자체’가 되신 아드님께 죄에 대한 아버지의 분노의 심판이 발생 하지만, 죄를 수용한 까닭이 아버지께 대한 아드님의 사랑의 순종에 있기 때문에, 아버지의 분노는 아드님의 사랑을 만나 무장 해제 되고, 세상의 죄는 아드님 안에서 아버지로부터 용서받는다. 온전한 사랑으로 순종하여 죽음을 겪으시며 저승에 내려가신 아드님은 지옥을 아래로부터 끌어안으시고, 이제 죄는 죄를 끌어안는 사랑 안에서 종결을 맞이한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죄의 결과인 인간의 죽음을 끌어안아,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순종의 가치를 갖도록 변화시킨다. 그리하여 ‘죽음을 향한 존재’로서 인간 실존은 하느님의 사랑과 생명을 부여받으며 구원된 실존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발타살의 드라마틱 구원론은 우리를 사랑이신 하느님, 또 그 사랑이 드러나고 전달된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으로 인도하여 삼위일체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물며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추종하도록 초대한다.

목차

국문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신학사의 구원론 모델들 비판
Ⅲ. 드라마틱 구원론: 십자가 위에 드러나고 전달된 삼위일체 하느님의 사랑
Ⅳ.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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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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