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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승연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46집 제5호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51 - 7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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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과 人의 합성어로서 백성을 지칭하는‘민인’이라는 개념은 정치사회의 변화와 함께 조선 전기와 후기에 그 의미에 큰 차이가 있었다. 조선 전기‘민인’은 전체 백성을 지칭함과 동시에 관인이 아닌 농공상에 종사하는 양민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됨에 따라 상하의 계층성이 내포되어 있었다. 그러나 양란 이후 국가재조 과정에서 君民一體를 지향하는 민국사상이 대두한다. 이에 영조는 민국이 백성의 고충을 덜어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보고, 백성의 부담을 고르게 하는 과정에서 양반과 양민, 천민을 모두 자신의 동포로 끌어안음으로써 ‘민인’의 외연이 크게 확장된다. 나아가 구한말 서구 각국과 체결한 근대적인 조약문에서 국민의 대표어로‘민인’을 사용함으로써‘민인’은 모든 국민을 포괄하게 된다. 조선시대를 통해 자체적으로 성장하던‘민인’개념은 서구의 근대 국민 개념이 도입되면서‘인민’또는‘국민’으로 대체되고 만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민인 개념의 유래와 범주
Ⅲ. 조선 전·후기 민인 개념의 변화
Ⅳ. 民國재조와 民人의 탄생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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