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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선영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42권
발행연도
2011.11
수록면
37 - 6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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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철학에서 다시 중요한 주제로 대두되는 개체화 원리 문제는 사실 중세철학자들에게서 많이 다루어졌지만 라이프니츠를 제외한 근대철학자들에게서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필자는 이러한 개체화 원리 문제의 논의 전개 과정에서 스코투스와 데카르트가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를 이 두 철학자에게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개념들을 통해 밝히고자 한다. 스코투스는 물질적 실체들의 개체화를 순수형상으로 간주되는 천사들의 개체화와 같은 방식으로 이해하면서 순수 철학적 측면에서 개체화 원리를 다룬다. 이는 존재를 물질과 형상의 결합체로 파악하는 아리스토텔레스주의를 거부하는 것이며, 또한 이것은 개체화 원리 문제를 개체화 원인의 문제로 변환시킨 것이다. 스코투스에게서 한 존재자의 ‘이것임’은 그 개체의 종이 단일하다는 전제에 의해 가능하다. 이에 반해 데카르트는 개체화 원리 혹은 원인을 문제 삼지 않는다. 데카르트는 보편질료와 보편형상을 물질적 실체의 개체화와 형상적 실체의 개체화의 가능 조건으로 제시하며 한 존재의 개체성과 보편성을 밝힌다. 필자는 데카르트의 이원론, 물질과 형상, 신체와 영혼의 강조가 한 존재의 단일성 문제보다는 그 동일성의 문제를 다루는 새로운 영역을 제기하는 것으로 해석하려 한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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