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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혜경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39권
발행연도
2011.2
수록면
3 - 2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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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유학 전통이 위선자라고 비난했던 향원(鄕原)에 대한 변론을 시도했다. 유학이 비판하는 향원은 선한 행위와는 달리 선하지 않은 ‘딴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다. 본고는 마음과 행위를 윤리평가의 대상으로 삼는 윤리체계를 각각 ‘마음의 윤리’와 ‘행위의 윤리’로 분류하고, 그 두 입장에서 향원에 대한 변론을 시도했다. 먼저 행위의 윤리 관점에서 보면, 향원은 비난받을 사람이 아니라 지극히 윤리적인 사람임을 논했다. 이어서 마음의 윤리의 입장에서 향원에 대한 비난을 관철시킬 수 있는 것인지 검토하고, 성장을 강조하고 교육을 중시하면서 윤리적 미숙상태를 부정적으로 취급하는 것은 옳지 않음을 논했다. 결론적으로 갈라진 마음속에서 선행 행위를 실천하는 향원은 비난받아야 할 사람이 아니라, 갈등 속에서 분투하는 보통사람이며, 그러한 노력은 오히려 격려되어야 하는 것임을 주장했다.

목차

요약문
Ⅰ. 문제제기
Ⅱ. 유학 전통의 향원 비판
Ⅲ. ‘행위의 윤리’ 시각에서 향원에 대한 재고
Ⅳ. ‘마음의 윤리’ 시각에서 향원에 대한 재고
Ⅴ. 유학에서 향원의 역할
Ⅵ.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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